무인도의 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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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3년 10월 28일부터 2023년 12월 3일까지 〈아라문의 검〉의 후속으로 방영된 tvN 토일 드라마.
2. 공개 정보[편집]
2.1. 예고편[편집]
2.2. 포스터[편집]
2.3. 메이킹[편집]
2.4. 콘텐츠[편집]
3. 기획의도[편집]
4.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무인도의 디바/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명대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무인도의 디바/명대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음악[편집]
자세한 내용은 무인도의 디바/음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방영 목록 및 시청률[편집]
자세한 내용은 무인도의 디바/방영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판도라: 조작된 낙원〉부터 이어져온 tvN 토일 드라마의 부진을 끊어낼 수 있을 지가 관건으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1년 여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박은빈이라는 강력한 카드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이 작품의 성패가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 1~4회 사이에 3%대에서 8% 내외까지 올랐기에 박은빈의 전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처럼 긍정적인 입소문을 통해 상승세를 탄 것으로 보였다. 결과적으로는 tvN 토일 드라마의 부진을 끊어냈지만, 아쉽게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마지막회에서도 10%에 도달하지는 못하였다.
- 방영 당시 시청률 추이가 동시간대의 〈고려 거란 전쟁〉에 의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5회에서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였고, 종영 전 2주 동안 전국 시청률이 일요일 회차는 더 높았지만, 토요일 회차는 〈고려 거란 전쟁〉에 밀렸다.
- 10월 30일-11월 5일 주차에 처음으로 넷플릭스 글로벌 탑 TV (비영어) 부문에서 10위이내에 진입한 이후 11월 26일까지 4주 연속으로 10위권 내의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8. 흥행[편집]
9.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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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적으로, 극의 갈등 구조와 초목표가 너무 약하다. '무인도에서 온' 디바는 십수년 간의 고독이 거의 전달되지 않는데다 극 전체를 아우르는 제목으로 보기엔 주인공이 당면과제(단기목표)에 적응하는 속도가 매우 빨랐다. 더욱이 극중 메인 플롯이 (구조상) 서브 여주인공 윤란주에게 묶여 있기에 서목하는 드라마 내내 주도적인 서사를 펴지 못하였다. 드라마의 분량(60분 12회차)은 '미니시리즈' 본연의 구조이지만, 방영 요일/시간대(토·일/밤)는 '주말극'에 가까운 묘한 상태인데, 드라마의 구조 역시 둘 중 어느 쪽도 타게팅하지 못 하면서 시청층의 니즈 및 화제성을 챙기지 못한 편. 극의 전반부를 관통하는 서브 플롯 (일명) '정기호 찾기'의 반전에는 독특함이 있었고 이것이 후반부를 관통하는 서브 플롯 '과거의 가족 vs 현재의 가족'까지 이어지는 얼개 또한 매끄러웠으나, 검사실에서의 단 한 씬만으로 정돈 되어 김이 샌다.[2] 다만, 시청자가 주인공 역 박은빈의 전작처럼 이 드라마의 색채 또한 '착한 드라마'로 볼 경우 큰 문제거리는 아니다.
-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무인도에서 갇혀 살다 디바가 된 서목하 중심의 원톱물이다. 하지만 주조연 할 거 없이 모든 인물들의 캐릭터가 살아 있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방영되기 전에는 제목과 소재 때문에 진부한 느낌이라는 평을 받았는데 방영 후에는 이러한 기우와 반대로 되려 힐링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았다.
10.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 2023년 4월 26일 새벽 3시 25분 경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 모처에 있는 촬영장에서 근처에 사는 40대 남성이 빛과 소음 때문에 짜증이 났다며 잠을 못 자겠다는 이유로 20대 여성 스태프를 향해 벽돌을 던지는 일이 발생했다. 해당 여성 스태프는 병원에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은 상해 혐의로 입건되었다. 제작사 측은 "아직까지 사건이 종결된 것은 아니다. 경찰 조사가 아직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또한 "추후 촬영 현장에 더욱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대한 의견으로 주거지 근처에서 새벽 3시에 드라마 촬영을 진행하는 것은 너무했다는 의견과 피해 대상이 어린 여성인 것을 차치하더라도 벽돌을 던지는 대처방식은 도저히 정상인이라고 볼 수 없다는 의견이 있다.[3]
- 2023년 11월 11일, 촬영팀이 제주 서귀포시의 황우치 해변에 방송 사용 후 남은 돌무더기 등의 폐기물들을 치우지도 않고 무단으로 버리고 갔다는 제보가 있었으며, 2023년 11월 13일 제주의 소리 기사에서는 돌무더기 방치와 함께 무허가 촬영까지 한 사실이 알려졌다. 돌맹이로 SOS 신호를 보내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사용된 돌과 모양이 딱 맞아떨어진 것이다. 실제 해당 드라마가 황우치해변에서 촬영됐다는 소식은 이미 SNS에서 화제가 된 상태였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촬영을 위한 공유수면 점·사용을 위해서는 행정시의 협조, 허가가 필수적이지만 이번 드라마의 경우 그러한 과정 없이 촬영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올해 여름 촬영 후 추가 촬영 가능성이 있어 마을 관계자와 협의 후 돌을 한 곳에 모아두고 갔다며 마을이장에게는 촬영 협조를 받았으나 행정 절차를 잘 알지 못해 행정시 협조는 받지는 못했다. 빠른 시일 내에 원상 복구하겠다고 해명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현장 점검을 통해 무단점용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11. 기타[편집]
11.1. 드라마 관련[편집]
- 15년 만에 구출된 사람의 성장 스토리를 다룬다는 점에서 〈언브레이커블 키미슈미트〉[4] 와 유사하다.
- 무인도의 디바와 여러 설정은 다르지만, 무인도에서 생활한 15년이라는 기간으로 인해 〈올드보이〉를 떠올리는 일부 시청자가 있었다.
- 매 회차의 부제가 'A vs B'의 구조이다.[5]
- 7화에 나온 투표 및 투표수는 실제 투표 인지는 알 수가 없다.
- 본 드라마에 나오는 YGN 방송국은 박혜련 작가의 전작 〈피노키오〉에 나오는 방송국 중 하나이다. 피노키오에서는 YGN의 보도국이 중심이 되었지만 이번 드라마에서는 예능국이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6]
- 아역과 성인 배우의 싱크로율이 매우 뛰어난 편이다.
11.2. 인물 관련[편집]
- 박혜련 작가와 오충환 PD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타트업〉에 이어 세 번째로 협업한다.
- 박은빈과 김주헌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변호사와 피고인으로 함께 한 적이 있다.[8]
- 박은빈과 서정연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이후 3년 만에 재회한다.
- 박은빈과 이승준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이후 7년 만에 재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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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적 시청 시간÷전체 러닝 타임 후 10만단위로 반올림[2] 애초에 이와 관련한 전사(前史)가 가정폭력과 관련해 있으니, 한국 사회 특유의 가족상 및 온정주의를 생각해본다면 세간의 여론은 보걸-우학네 4인 가족에게 훨씬 호의적이었을 가능성이 더 높다.[3] #[4] 지하 벙커에서 구조되었다.[5] 회차별 부제는 박혜련 작가의 시그니처 중 하나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는 노래 제목, 〈피노키오〉에서는 동화 제목,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영화 제목을 사용하였다.[6] 여담으로 YGN 사회부 시경캡이 예능국에 있다가 보도국으로 돌아간 바 있고, 강우학이 YGN 보도국 사회부 기자로 재직중이기에 피노키오의 등장인물이 나올 가능성이 존재한다.[7] 극 중 여자 주인공인 고혜미의 여동생 고혜성이 성장하여 고등학생이 된 모습이다.[8] 정확히 말하자면 피고인 내지 피고 단체가 라온이고 그 대표가 김주현이 맡은 배인철이었다.[9] 박은빈의 데뷔는 1996년이고, tvN 개국은 2006년이다.